…하지만 이 남자는…

…하지만 이 남자는…

히브리서 기자는 계속해서 옛 언약과 새 언약을 구별합니다. “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율법을 따라 드리는) 주는 원하지도 아니하시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시고 또 이르시되 하나님이여 보소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둘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째 것을 폐하시느니라 그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같은 제사를 반복하여 드리나니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이 하지 못하느니라 오직 이 사람은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후에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때로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등상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8-14)

위의 구절은 히브리서 기자의 인용으로 시작됩니다. 시편 40 : 6-8 - “제사와 예물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내 귀를 열었습니다. 번제와 속죄제는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다음 내가 말했습니다. '보라, 내가 간다. 책의 두루마리에 나를 가리켜 쓴 것이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며 주의 법이 내 마음에 있나이다'” 하나님은 계속적인 희생 제도를 지닌 옛 언약을 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효력을 얻게 된 은혜의 새 언약으로 대치하셨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가르쳤습니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느니라.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필 2 : 5-8)

종교적인 법 체계에 따라 생활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면 예수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신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당신의 죄를 갚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신뢰하거나 자신의 의를 신뢰합니다. 타락한 피조물로서 우리 모두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과분한 호의, 그분의 은혜만을 필요로 합니다.

'그 뜻에 따라',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신자들은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거룩하게', 즉 죄에서 분리되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인들에게 가르쳤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더 이상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기를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그러나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의 말을 듣고 그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면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배운 것이 아니니 곧 너희의 옛 행실에서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프 4 : 17-24)

구약의 제사장들이 드린 계속적인 동물 희생은 단지 죄를 '덮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빼앗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희생에는 죄를 완전히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이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 –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으신 자라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율법은 연약한 자를 대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주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브리서 7 : 25-28)